저희 예술원은 독자적이고 특허등록된 순금칠보 개금기법으로 기존의 금개금기법의 단점인 탈색과 금벗겨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금칠보 개금 방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칠보개금이라 함은 불상표면에 삼베나 면 등 섬유를 배접한 다음 그위에 전통문양과 현대적 문양을 겸하여 돌출되게 돋음하여 실질적 가사와 옷표현을 표현합니다.
그 다음 전통안료와 현대안료의 적절한 배합으로 은은한 채색을 합니다. 최종적으로 순금박을 돌출된 양각부분만 불려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음각된 속부분은 채색이 들어가고 돌출된 양각부분만이 금이 붙어서 금박과 채색의 적절한 조화로 전통적인 단청느낌과 현대적인 칠보개금이 적절히 조화를 지루어 장엄한 작품이 됩니다.

경덕불교예술원 대표 최용대, 원장 송혜숙